이제 멜론에서 내 노래가 나와
오랜만에 제주도를 다녀오려고 합니다.여행가냐구요?아니요 제 본가가 제주도입니다.공항가는 길에 튼 내 노래정말 기분이 이상합니다. 3년 전에'딱 노래 하나만이라도 멜론에 올릴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자작곡 한 곡만이라도 완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매일같이 했는데요. 이렇게 미천하지만 완성한 노래를 번듯하게 올려서 너무 기분이 황홀합니다.물론 지금 벌써부터 제가 유명해지길 바라지 않아요. 공항에서 먹은 제육볶음과 부대김치찌개입니다. 가격은 무려 12,000원, 13,000원 너무 배고파서 사먹은 건데 이렇게 맛이 없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 제 앨범과 같은 느낌이에요.위로받고 싶고, 노래가 듣고 싶어서 틀었는데기대 이하라서 기분이 안좋아질 수 있다는 거.. 앞으로도 계속 똑같다면천천히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