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쓰는 이유? [feat. 티스토리 연말결산 캘린더]
티스토리 공지사항을 본 건 처음인데 재미있는 공지사항이 있어서 바로 겟! 짧은 글이라도 써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첫 문장을 시작하는 게 가장 어렵죠. 언제나 해결책은 '그냥 써라'인 것을 알아도 늘 망설여집니다. 근데 이렇게 질문을 던져주면 글쓰기 시작하는 게 너무나도 쉬워지니까 너무 감사해요 :)28.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기억에 남는 말이 없는 걸 보니 반복적으로 들은 말이 많지 않은가봐요!아, '오늘 작업실 가?' 를 가장 많이 들은것 같기도 하네요!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작업실, 집 만 반복했어요. 근데 의미는 항상 같지는 않았어요. 오늘'은' 가? 이거나 오늘'도' 가? 이거나.매일매일 가는 게 힘든 건 저에게도 그렇고, 같이 사는 여자친구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죠. 근데 철야도 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