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작곡가는 음악업계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박진영에게도 작곡을 가르치고, 그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
그 이유가 생계를 위해서라고 하더라도 그 가치는 정말 귀중하다.
스스로도 많은 음악을 만들어 왔고, 그 재능을 후대에 이어주려는 노력은 스승으로서의 자세도 곧다는 것이다.
김형석 작곡가가 무심하게 뱉은 말이 있다.
'어려운 건 쉽게 만들고, 쉬운 건 깊게 만들고, 깊은 건 재미있게 만든다.'
흘려보내기에는 너무나도 귀한 말이다.
1. 어려운 건 쉽게 만들고
2. 쉬운 건 깊게 만들고
3. 깊은 건 재미있게 만든다.
이 세가지 모두가 의미하는 것은 귀중한 가치를 더 잘 전달하기 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결국에는 모든 것에는 귀중한 가치를 전해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하면 잘 전달할까 하는
고민이 담겨 있는 격언이다.
음악을 하는 나에게는 이것을 음악적으로 해석해본다면
"노래에 담긴 심오한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지만 깊이는 놓치면 안된다, 그리고 재미있다면 더 좋다. "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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