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스튜디오가 시야에 들어오게 하는 방법!도면을 잘 보고 기본의 기준점을 알아야 한다.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 같은 시야를 가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어쩔 수 없이 동반되어야만 한다.그래서 그런 노력을 하며 10년 이상 20년 가까이 일을 해온 팀장님들은 시야가 넓고 일의 과정과 순서가 훤히 들여다 보일 것이다.뭐 무슨 일이든 그게 정상이다.세트가 완성된 것만 보면 그 과정을 조금도 상상하지 못한다. 마치 화장한 사람의 생얼을 상상하기 힘든 것과 같다. 흔히들 ‘어차피 노가다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여기에도 큰 가치가 있다. 만약에 여기 있는 사람들이 싹 사라지고 새롭게 다른 곳에서 팀장급 사람과 일용직을 고용한다고 하면 하루에 일용직만 65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써야한다. 그러고도 제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