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남단에서 버스킹을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버스킹 앰프, 노트북 한대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비가 올 수도 있겠죠? 다리 아래에서 제 노래를 서울에 있는 시민분들께 불러드릴 예정입니다. 떨리긴 하지만 그래도 잘 해낼 것 같습니다 :)더 없이 완벽한 날이죠 이번주에 있을 결혼 축가도 연습해볼 예정입니다. 무대 경험을 이렇게라도 쌓아가는 것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은 연어를 먹었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같은 곳이 있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저렴하게 사서 많이 먹을 수 있는 연어! 간단하게 초대리로 초밥해먹었는데 이제는 밖에서 사먹는 게 너무 아깝네요. 어떻게든 버티고, 발전해서 좋은 음악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될게요.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에..